웃어보자구

[스크랩] 웃으면 젊어진대요

황승면(바실리오) 2009. 7. 28. 18:58
볼륨Beat It - Michael Jackson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충고 ★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어떤 도자기 그릇을 살지 궁리하고 있었다.

마침 곁에서 바라다보던 노인이 남편을 살짝 끌고가더니 말했다.

"젊은이, 형편 닿는 대로 제일 비싼 걸로 사야하오.
4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의 충고요.
당신에게 설거지를 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터이니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잖소? "



★ 노총각

영철이는 혼기를 넘긴 노총각이다.
보여주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기 때문이다.

그러자 친구가 충고를 했다.

"너의 어머니를 꼭 닮은 여자를 보여드려봐."

과연!
외모, 말씨, 옷차림, 취미까지 어머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오자
어머니는 무척 좋아하셨다.

하지만 또 실패! 결혼은 이뤄지지 않았다.

"어머님 마음에 들었다면서 어떻게 된 거니?"

"응, 이번엔 아버지가 결사 반대를 하셔서~~`."


★ 성공한 투자 ★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된다면서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 여행사의 서비스 ★

한 여행사에서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을 위해
요금할인을 실시했다.
부인과 함께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부인의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 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요금 할인제를 이용했고,
몇 달 후에 여행사에서는 서비스 차원에서 각 가정으로 편지를 보냈다.

"남편과의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저희 여행사를 이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여행사는 부인들로부터 온 답장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무슨 여행이요?"

 

 

 

 

 

출처 : 한국 가톨릭 문화원
글쓴이 : 율리안나 원글보기
메모 :

'웃어보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 ^^  (0) 2009.07.31
[스크랩] 이렇게 돈을 충전하면~  (0) 2009.07.31
[스크랩] 결혼 3년 후  (0) 2009.07.27
[스크랩] "♡º~멋찐 마누라~^*^"  (0) 2009.07.27
[스크랩] 황당  (0)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