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나 지적을 위한 대화기법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이 지닌 한계 특히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부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경으로 한 형제적인 충고와 지적을 통해
그가 깨달을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미성숙한 대화기법으로는 안 된다.
자칫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성숙한 대화기법이 필요하다.
공동생활에서의 마음의 상처는 필연 일 수밖에 없다.
마음의 상처는 괴로운 것이지만
이 상처를 통하지 않고서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공동체에서의 상처는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서로 성화 될 수 있는 마당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성숙한 대화기법은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아무리 억울한 소리를 들었다 할지라도
우선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근차근, 논리적, 단계적, 이성적으로 접근하면서
자신을 다스리기를 멈추지 않는 대화기법을 말하는 것이다.
- 몇 해 전 어는 신부님의 글에서 -
출처 : 레지오단원들의 쉼터
글쓴이 : 멜키세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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