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에요.

[스크랩] “사랑하는 사람” 과 “사랑받는 사람”

황승면(바실리오) 2009. 7. 2. 07:01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립니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비참해집니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가됩니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합니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습니다 *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버립니다. *끝까지 기다립니다. *너무나도 그리워합니다. *항상 곁에 있길 원합니다. *마음이 저리게 아파합니다. *기대와 환상이 깨지면 주체할수 없이 힘들고 자신을 원망합니다. “사랑받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재미있어합니다. *가끔은 짜증나기도하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콧대가 높아지고 쌀쌀하고 잔인해집니다. *그사람이 무엇을하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맘편하게 즐겁게 지냅니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바보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다가 단점이라도 보이면 그사람에게 정이 떨어집니다. *전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는것같습니다. *어떻하면 떨쳐버릴지 궁리합니다. *마음이 아플리가 없습니다. *그사람이 자신을 포기하면 홀가분 하지만 왠지 조금 아쉬워합니다
출처 : 사랑의 향기마을
글쓴이 : 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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