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아직도 살아볼만한 이유가 많다
이 세상엔 아직도살아볼만한 이유가 많다
작은 아픔에도 걱정해 주고 작은 괴로움에도 위로 해주는
아직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남아 있기때문이다..
이세상엔 아직도 살아볼 만한 이유가 있다
작은 기쁨에도 환호성을 지를 줄 아는 작은 용서에도
크게 기뻐할 줄 아는 아직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남아 있기때문이다..
이세상엔 아직도 살아볼 만한 이유가많다
멍울진 목련꽃 바라보면서 시 한수 읊조릴 줄아는
마주친 길에서 먼저 가라며 비켜 설 줄아는
아직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 작자 미상..
진정한 용기
모녀가 숲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린 소녀는 '용기'라는 말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최근에 읽고 있는 책에 대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용기가 뭐예요? 작은 고양이가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큰 개를 노려 보며 으르렁대는 게 용기 인가요?"
그 어머니는 잠시 생각한 다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말도 맞다. 그런데 진정한 용기는 그 이상이란다."
모녀는 계속 숲길을 걸었습니다. 마침내 모녀는 얼마 전 불이 나 잿더미가 된 숲에 다다랐습니다.
그곳은 검게 그을려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숲 한복판에 검게 탄 땅을 뚫고 작은 꽃 한 송이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꽃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용기란 바로 저 꽃과 같은 것이란다."
강한 힘을 가진 자를 이기는 것도 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용기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힘차게 뚫고 자신을 지키며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출처 :좋은 글' 중에서

마음의 사랑에 꽃씨를 심고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님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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