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에요.

[스크랩] 너의 빈자리

황승면(바실리오) 2009. 3. 12. 05:13

 

차장넘어 손들고 있는그대

그대 모습이 이토록 눈물겨운것은.....

세상에 사랑보다 더한 기쁨이 없는 까닭이다.

 비록 몸은 가고 있으나, 그대곁에 머물러 있다.

돌아 오는길은 늘 혼자였다 내사랑이 언제쯤 순조로울지...

오랬동안 우리가 기다려 온겄은 무었인지...

 어디쯤 가야 우리함께 길을갈수 있을까 ?

무언가를 주고싶었으나....

결국 아무겄도 주지 못한채,

돌아 섰지만.. 그대여.........

     


                                             2009,3, 10,

출처 : 천주교를 사랑하는분들
글쓴이 : 쉐모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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