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구

[스크랩] 우리도 할말이 있다구요!,,

황승면(바실리오) 2009. 2. 4. 10:35


      ▒ 우리도 할말이 있다구요!


      아기1 : 싼 데다 또 싸서 끈적거려 죽겠는데
      '요즘 기저귀가 참 좋아' 하면서
      왜 갈아 줄 생각을 않는거죠?




      아기2 : 자기가 낳아 놓고는
      '누구를 닮아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푸념을 하시면
      도대체 저보고 어쩌라구요!!



      아기3: '아빠','엄마'도 발음하기 너무 힘든데
      '할머니~ 할아버지~해봐!'라고라?
      쒸~~뉘는 뱃속에서부터 말 배워 나옵니까?







          아기4 : 저도 자존심이라는게 있걸랑요?
          어쩌자고 아무 곳에서나 홀라당 벗겨놓고
          기저귀를 가는겁니까!!


          아기5 : 기는 것도 힘들어 미치겠는데
          고넘의 과자 한조각 눈앞에 디밀며
          아장아장 걸어보라고요?
          지가 과자 한조각 줄테니 기어 보실려우?


          아기6 : 저도 먹어야 살죠~~
          배고파서 눈물이 나오는데 먹을것은 줄 생각도 안하고
          왜 웃어보라고 윽박지릅니까!!. ㅋㅋㅋㅋ





    출처 : 한국 가톨릭 문화원
    글쓴이 : 율리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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