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 한 송이,맑게 게인 세상,아침 햇살에 큰 감동을 느껴보자.
감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내 삶은 꼭 그만큼 윤택해진다.
2.
길을 걷다 잠시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자.
타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3.
행복과 성공의 척도를
자신이 현재 느끼는 마음의 평화,건강,사랑에서 찾아보자.
신기루란 그리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4.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보자.
나를 위해 작은 투자를 하는 것도 참 아름다운
행위가 될 수 있다.
세상의 중심은 나이므로~!
5.
한 달에 한번쯤은 마음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도록 하자.
고요속에서 명상을 즐겨보기도 하고
홀로 외출을 시도해 봄직도 하다.
어느새 내 자신과 마주앉아
가장 평화롭고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이게 된다.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묻혀 죽고 싶을 정도의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이다.
큰 슬픔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엄청난 역할이 놀랍다.
-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에서 -
출처 : 한국 가톨릭 문화원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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