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구

[스크랩] 숫자 세기 (과부의)

황승면(바실리오) 2008. 8. 3. 03:34
도둑이 밤에 과부혼자사는 집에 들러
물건을 털고 나가려하니 
과부가  도둑 발을 꽉 잡더라나..
내몸도 좀 털고가라고..


그래서 도둑이 다른집도 털어야하니 시간이 없다고하자
과부가 굶은지 오래라 사정을 하더란다..
도둑이  선심을 쓰면서
내가 시간이 없으니 5 번만 응응응 하고 떠나겠으니 
숫자는 
당신이 세시오!  했더란다..


과부가 밤새내내 숫자를 세는데.. 

  
하나 ,둘, 셋, 넷
둘둘 ,셋, 넷
셋둘 ,셋, 넷
넷둘 ,셋, 넷
다섯둘, 셋, 넷..
출처 : 청파초등학교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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