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면(바실리오) 2012. 6. 8. 08:54

지난 일요일 성당 중고등부 아이들

축구시합을 보고 온 다음부터

몸이 안 좋기 시작하더니

화요일에는 목감기를 시작해서

어제는 완전 내 몸이 아니더라.

어제 오후에는 동생이 일찍 들어간다고 하기에

야 나 몸 안좋아 내가 들어갈거야 했더니

그럼 형은 내일 좀 늦게 나오라 하는데

그래도 그게 마음데로 되나.

한 10시쯤 나가려고 했는데

막상 8시가 되니까 불안해지는데

9시 되어서 몸 안좋은거 그냥 버스도 안오고 해서

슬슬 가게에 갔는데 제수씨가 좀 나중에 오시지

하고 말을 하는데

안 나오려는거 그냥 나왔어요, 농담 삼아 이야기 했네

진짜 나이가 드니까 예날 같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