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면(바실리오) 2011. 4. 8. 07:01

벌써 목요일이네.

정말 시간 빠르다.

어제 집에 와서 잠깐 마당을 보는데,

개미들이 부지런히 먹을거를 운반을 하는지,

분주하게 움직이는걸 보았는데

가만히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는게

내일 비가 오겠구나

그 생각이 났는데

오늘 오후 한 3시가 좀 넘어서 비가 오는게 아닌가!!

속으로 지금은 비가 와도 괜찮은데

이따 가게 문 닫을 때는 비가 안오길를 바랬는데

그래도 다행인게 비가 조금씩 밖에 안내리길레

얼른 택시 타고 고고씽해서

집에 왔는데,

하필 오늘이 레지오를 하는 날이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어째거나 얼른 가야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