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봉달이의 세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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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봉달이의 세상 엿보기

황승면(바실리오) 2011. 4. 7. 07:37

<TABLE border=1 cellSpacing=0 borderColor=#b5bbb7 cellPadding=40 width=400 bgColor=#cad5ce align=center> <TBODY> <TR> <TD bgColor=#fcdee0> 봉달이의 세상 엿보기 <IMG src="http://avatarimage.hanmail.net/CharImg/Hero/14/HMP_89_050101.gif"> 한참 호기심이 많은 봉달이가 아빠에게 달려와서 물었다. <IMG border=0 src="http://lovit96.com.ne.kr/images/pretty-3/ani14.gif" width=32 height=32>"아빠! 국가가 뭐예요?" 어린 아들이 알아듣도록 쉽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 봉달이 아빠는 이렇게 대답했다. "응. 국가란 한 집안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란다." 그러자 봉달이가 또 물었다. <IMG border=0 src="http://lovit96.com.ne.kr/images/pretty-3/ani14.gif" width=32 height=32>"아빠! 그럼 정부는 뭐예요?" 역시 쉽게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한 봉달이 아빠. "정부란, 나라 살림을 맡아하는 한 집안의 엄마와 같은 존재지. 그러나 봉달이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IMG border=0 src="http://lovit96.com.ne.kr/images/pretty-3/ani14.gif" width=32 height=32>"그럼 국민은 뭐예요?" 봉달이 아빠는 이번에도 쉽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국민이란? 국가와 정부의 보살핌을 받으니깐, 바로 봉달이 너라고 할 수 있지." <IMG border=0 src="http://lovit96.com.ne.kr/images/pretty-3/ani14.gif" width=32 height=32>"아빠 ! 그럼 노동자는 뭐예요?" "음, 노동자란 우리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언니가 아니겠니?" <IMG border=0 src="http://lovit96.com.ne.kr/images/pretty-3/ani14.gif" width=32 height=32>"그럼 아빠! 동생은 뭐예요?"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70/d5/daisykr9864/folder/12/img_12_4979_5?1280360072.gif" width=267 height=312> "우리 막내는 우리의 미래라고 볼 수가 있지." 의문이 다 풀린 봉달이는 이제사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었다. 그날 밤 곤히 자고 있던 봉달이는 동생의 울음소리에 그만 단잠을 깨고 말았다.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70/d5/daisykr9864/folder/12/img_12_4979_2?1280360072.gif" width=130 height=113> 응가를 한 것이라고 직감한 봉달이,가정부 방으로 달려갔다. 방문을 연 순간 아빠가 가정부 언니랑 그 짓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IMG border=0 alt=X_ch12_10.gif 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125/79125/11/20100412_103913_605d9ce4629ee1fae3e0fd92a90ae72.gif"> 충격을 받은 봉달이는 엄마방으로 달려갔다. 엄마 방을 막 두들겼지만 엄마는 잠을 자는지 아무 대답이 없는 것이었다.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70/d5/daisykr9864/folder/12/img_12_4979_13?1280360072.gif" width=151 height=167> 자기 방으로 돌아온 봉달이, 동생은 기저귀가 풀어져 침대가 똥밭이 되어서 그 위에 뒹굴고 있는 것이었다.   <IMG border=0 src="http://lovit96.com.ne.kr/images/pretty-3/sir11.gif" width=37 height=28> 다음 날 아침 시무룩해 있는 봉달이를 보고 아빠가 물었다. "우리 봉달이가 왜 이리 시무룩해 있을까.? 그러자 봉달이가 어제 모든 걸 다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속이 뜨끔한 아빠가 뭘 보았느냐고 묻자 봉달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제밤 나는, 노동자를 유린하는 국가, 국민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정부, 그리고 똥 밭에 뒹구는 우리의 미래를 봤어요."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70/d5/daisykr9864/folder/12/img_12_4979_24?1280360072.gif" width=150 height=222> - 인터넷 유머 - <DIV class=bbs_contents_inbox><IMG style="CURSOR: hand"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alt=line align=center src="https://t1.daumcdn.net/blogcolumn/_home/a/8/02Fa8/1078288590775_48.gif" lick="showOriginalImg(this.src);" onc>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border=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D5A0949AA2DA5CA" width=350></DIV></TD></TR></TBODY></TABLE> <DIV><EMBED height=0 type=video/x-ms-asf hidden=true width=0 src=sun.inlive.co.kr:4632 volume="-10000" loop="-1"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CENTER><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autumnlove7" target=blank> .. . . <CENTER> <EMBE height=50 type=application/octet-stream width=150 src=http://cafe.joins.com/cafefile/h/a/happy1026/천년(0).swf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CENTER></A></CENTER></DIV>

출처 : 천주교인터넷선교단

글쓴이 : 세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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