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2 월 18 일
황승면(바실리오)
2011. 2. 19. 01:16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더니
기여히 한바탕 크게
하늘이 구멍이 난 것이냥
비가 내린다는 것이 아니라
물이 하늘에서 쏟아진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
길 건너편 가게들은 빗물이
인도를 넘쳐서 가게 안으로 침범하여
들이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왔다갔다 하는데
이건 완전 물난리다.
내일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그냥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