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면(바실리오) 2010. 6. 2. 08:53

이제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다.

형과 형수는 오늘 오후 7시 비행기로 미국으로 출발하고

또 다시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아았다.

그래도 갑자스럽게 돌아가신 엄마보다는

아버지 때는 그래도 편하게 보내드렸다.

형도 그렇고 현태도 그렇고 아버지를 편히 보내드리는데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다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다들 ,....

49제 때는 형이 다시 온다고 했으니

이제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실 부모님을 위해 잘 지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