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아 벌써 배가~~
황승면(바실리오)
2010. 1. 13. 07:30
아 벌써 배가 고프다. ~~~~
저녁을 오후 6시 30분쯤에 비빔국수로 먹었는데,
벌써 배가 고프다니 말도 안돼.
벌써 소화가 되었다는 것인가???!!!! ㅎㅎㅎㅎ
좀 있다가 간식 좀 먹어야겠다.ㅎㅎ
근데 아버지는 뭘 해드려야 맛있게 드실지 모르겠다.
여쭈어봐도 그냥 시킁둥 하시니 걱정이다.
내일은 감자탕 중간짜리로
가게 문닫기전에 사가지고 와서
저녁으로 해드려야지.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음식 드시는게 워낙에 까다로우셔서
우ㅔㄴ만해서는 우리 아버지 입맛 맟추기가 힘들다.
거기다가 변죽이 심하셔서 뭐라 말할수가 없다.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겠다
아버지는 혼자서 해드시는 분이 아니다.
누가 재료를 사다가 해드려야지
혼자서는 뭘 제대로 해드시지를 못하시니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