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픈 이야기들,.......
별장구경~~
황승면(바실리오)
2010. 1. 9. 07:44
오늘은 동생이 내일 아버지 모시고
별장구경 가보자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별로 좋은 기색은 아니다 싶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별로 반기지 않은 기색이다.
뭐하러 샀냐고 하시기에
주말이나 굥휴일 때나 바캉스로 멀리 가서 지내는거 보다
근교 근처로 조용한데 사서
그곳에서 지내는게 편하지 않으냐 했더니 아무 말씀을 안하시더라.
요즘 아버지는 잠을 제대로 주무시지를 못하셔서
모든 일이 싫으신거다.
하루종일 침대에서만 계시니 잠이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