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면(바실리오) 2009. 10. 13. 04:39

오늘은 아르헨티나 마지막 연휴이다.

그래서인지 시내가 너무 조용하다.

점심 먹고 자전거 타고 좀 돌아다니다가 왔는데

시간이 별로 안지난거 같다.

간만에 푸 쉬는거 같다.

어제는 광환 형네 집에 가서 소주 마시고 좀 늦게 들어왔는데도

일찍 일어나지는건 뭘까?

습관이라는게 무섭긴 하나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