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면(바실리오) 2009. 9. 13. 00:56

점심 때가 되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왜이리 따스한지 졸음이 밀려오네.

오늘 저녁 때는 장의사에 가야하는데

나이드신 어르신이 돌아가셨다고

아침에 연락이와서 저녁 10시에 만나서

연도 하기로 했는데

목소리 때문에 갈수 있을련지 모르겠디.